2022. 9. 5. 23:15ㆍ여행
9월의 주말 백패킹을 가고는 싶고, 혼자는 아직 겁이나서 근교
캠핑장을 예약했다. <가평 파머스힐 캠핑장>
반려견동반이고, 조그마한 백패킹 데크를 예약할 수 있었다.
1박 예약시 가격은 3만원. 꿀
1시간 40분을 달려서 도착했다. 비온댔는데 날씨도 푸르고 아직 덥지도 않고 딱좋았다
1시에 오픈시간인데, 1시간 30분정도에 도착했다. 다들 일찍 왔는지 주차공간이 거의 차있었다.
D구역 백패킹 쪽은 주차 공간이 조금 떨어져 있어서 짐을 계단 쪽에 나두고, 주차를 하고 와야한다.
오캠이 아니라서 그나마 짐을 옮기기가 수월했다.
지도에 보이는 D구역의 6번 자리를 예약했다. 지도가 실제보다 들쑥날쑥이다. 실제와 맞지 않음
주변을 둘러보다가 수영장이 보였는데, 9월이지만 신나게 놀고있는 애기들이 보인다.
뒤쪽에는 오캠장인데, 가족단위 아니면 진짜 시끄러울것 같았다.
나처럼 솔캠오는 사람들은 절때 피해야 되는자리
D-6번자리 7번자리, 5번자리 사이에 있는 오늘의 데크
뷰도 괜찮고 그늘막도 잘되어있어 좋았다. 담에는 D-5번, 7번, 8번도 괜찮을것같다.
또 갈 예정이므로 기록해 놓자.
커피가 한잔 하고 싶어, 물을 끓여본다. 오늘은 미니멀 캠핑이므로
오캠장비도 꺼내서 편하게 쓴다. 밑에는 새로 구매한 테트라 펜타 더 클줄 알았는데
아담하다. 펜타보다 더 작은것도 고민했었는데 펜타사길 잘했다. 넓직하고 맘에든다.
나의 동반자 힌둥이. 얌전하니 잘 따라와줘서 고맙다
저녁 6시쯤이 되어 오늘의 저녁밥 닭갈비 구이를 지글지글 구어본다.
밑에 팬은 이번에 구매한 백마 왕초 언니 냄비. 땡처리 4만원에 구매 후후
기름도 없는데 달라붙지도 않는다. 굳
밤이되어 텐트에 호롱불 켜놓고 분위기를 즐긴다.
이런 고요한 고독감 평온함을 즐기러 솔캠을 온다
보라색 날진 물통과, 별빛 청하 맛있다
7도인데 술맛도 안나고 적당히 달달하니 입맛에 잘맞음
캠핑의 밤은 깊어지고, 오늘 하루도 마음 평안을 얻고 간다 살과함께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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