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28. 13:58ㆍ일상
기록을 열심히 하는 이웃 블로거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에버노트에는 별 서식없이 주루륵 쓰게 되는데 정제해서 깔끔하게 써야 될것같은 느낌이 드는 블로그는 선뜻 잘 안써진다. 뭐든 좀 써보도록 노오력!
1. 2019년 결산 주식
총 수익 : 미국 4,725,000 + 한국 1,750,000 + 장외 1,500,000 = 약 800 수익률 21%(배당 수익 제외)
미국 양도세 22%가 250만원 공제 제외하고 계산을 해야 되는데 얼마전에 결산을 해보고 깜놀했다. 손해보고있는 KHC를 매도후 다시 재매수해서 좀 차익을 깎어놨다. 5월 1일부터 양도세 내야하는데 한 12만원 언저리 낼듯하다. 미국주식은 저번에 부동산 투자한다고 매도, 환차익으로 수익이 만조크 하게 났는데 뭔가 팔아버리니 아쉽다. 애플 주식이 어제부로 1주 남겨놨었는데 83% + 로 올라있었기 때문. 눈물 또르르. 포트를 ETF위주로 재정비 하고 천천히 보면서 사려고 2주씩 구매해 놨다.ETF는 VOO,DIA,SPDR,SPYD를 새로 넣어놨다.올해 배당을 50만원정도 부동산 총 합해서 만들어 놨는데 내년까지 100만원이 목표라 이 포트를 어떻게 만들지 고민이다. 10%이상짜리 고배당주를 넣으려고 했다가. 성장주로 파이 키운 다음에 나중에 고배당으로 나누면 되지 않겠니이런 생각도 들고 고민 중이다. 그래서 어제 스프레드 시트 포트폴리오 정리랑, 일자별 기록을 위해 야후 파이낸스로 기록을 해놓았다. 내가 투자에 반미쳐서 공부하는것을 보고 부모님의 신뢰를 얻어서 엄마 퇴직금 + 목돈 관리를 같이 해야하는데 ETF 위주로 편하게 안전 위주로 투자 하려고 한다. 그리고 경험을 해본바 환금성이 높은것으로 투자 방향을 정할것이다. 맡기지 않고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는것 그래서 장외는 이번 경험이 마지막이고, 그리고 앞으로 매도를 거의 안하는 쪽으로 할 거라서 미국 주식은 적립식으로, 한국 주식은 트레이딩 개념으로 관찰하고 있는 주식 하락하면 사는 식으로 전략을 짤 예정이다.
2. 2019년 결산 부동산
총 수익 : 약 전세 플피 16,000,000 매도시 25,000,000 수익률 약 101%
부동산은 상반기에는 주거형 공매. 미니 소송 점유자이전가처분,명도소송 등의 경험치를 얻게 되었다.지방으로 왔다갔다 해서 덤으로 운전실력까지.. 다만 너무 고생해서 좀 더 깊이 생각하고 거리도 좀.. 고려해서 투자하자 반성하게 되었음. 부동산은 주식과 다르게 몸이 좀 많이 고생하는 듯하다. 그리고 사람과 마주치고 해결해야 되는 일들도 많고. 공매 해결하려고 집앞에 서성거리면서 모르는 사람에게 무슨 탐정처럼 연락처를 얻기도 하고 세입자 구슬리고도 해야하고 이사비 딜도 해야 되고 그리고 셀프 인테리어 까지 흑흑 무튼 이래저래 할일이 많다. 시간도 많이 뺏기고 그러나 수익은 나쁘지 않은데. 주거형이다 보니 이래저래 세입자 연락오는 일도 많고 해서 다른 쪽을 파보려고 한다. 8월에는 NPL 강의 듣다가 한건 투자했고 9월 부터는 하반기에는 방향틀어서 상가 토지 강의를 주구장창 들었다.지금까지 한 5개째 듣고 있는데 조만간 1월에 또 개강이다. 확실히 책을 중고서점, 일반서점 에서 쓸어다 사놓고 읽긴 했는데 강의는 못따라 잡는다. 큰 줄기는 선생님들이 잡아 주시는게 훨씬 직접적으로 도움이 된다.실질적인 투자 내용도 책에는 공개가 되어있지 않고 말이지. 강의 들은 내용은 NPL 강의 / 만사오케이님 과소토지 / 홍소장님 상가실전투자 / 옥탑방보보스님 상가투자 / 이주왕님 토지강의 / 옥탑방 보보스님 토지투자 순으로 찬찬히 듣고 있다. 다들 너무 훌륭하셨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올리게 해주시는 이주왕님, 옥탑방 보보스님 강의가 너무 멋지다. 팬이 되었음.상가 + 토지 위주로 2020년에는 경험치를 쌓아보려고 한다.자금도 별로 없고 경쟁력이 조금 덜한 곳을 찾으려고 하니 이쪽이 매력적인듯하다. 어렵긴하지만. 강의듣는데 너무 재밌어서 잘 맞나 싶기도 하다. 이제 실 경험치인데 상가는 임장가서 조사할 몇 건을 선정해 놓았다. 1~2월에 집중적으로 낙찰 하나 받아보자.
예전에는 공부는 하는데 실전을 빨리 해봐야지! 이러다가 그냥 공부만 한다! 이런 주변의 푸시와 내 자신도 압박을 느껴서 막 투자 한감이 있었다. 특히 부동산 그런데 지식을 스택해서 쌓아놓고 한방 제대로 된 잽을 날리는게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 단단하고 두껍게 지식을 쌓아두고 보는눈을 길러 투자를 정말 잘 하는 구나 라는 실력을 기르자.
3. 2019년 결산 사업
사업을 직접적으로 하는 건 아니지만 10월에 준비해서 셀프로 법인을 세웠다. 1인법인인데 부동산을 하려고 준비를 한것이지만 보닌까 여러모로 키우려고 한다. 주식에도 법인으로 투자하면 세금등의 절세가 있고, 또한 최종 보스 목표인 사업가라는것에 한발 다가갔다는 생각에 여기에 관련되어 경험치를 쌓아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2020년에는 자그마한 물건을 팔아보려고 한다. 스마트스토어나, 병행수입, 이쪽을 파서 우선은 기존의 제품을 팔아보고 후에 스스로 디자인해서 팔아봐야지. 시작이 반이라고 느리더라도 꾸준히 움직여야지.
4. 2019년 결산 커리어
이쪽부분이 가장 소홀했던 부분인데 최종목표가 성공한 직장인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바꼈으니 할당량이 줄어들수 밖에 없다.ㅜ 그러나 10시부터 7시까지는 온종일 회사에 강제로 커리어 능력을 쌓고 있으니 이때만이라도 집중해서 실력을 쌓자. 원래는 IT스타트업을 세우고 싶어서 기획자로 발을 디뎓는데 많이 배우고 있긴 하지만 어찌나 저찌나 남의 돈을 받아 명령을 받는 직장인일뿐.. 아이디어 내고 정리하고 남들을 설득시키고 구체화 시키는 능력은 여기서 기르고 있다.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잘 쌓아놓자. 그리고 한학기 남겨놓고 대학원을 휴학했는데 부동산 공부하니라.. 내년 하반기에는 논문이랑 마무리해서 졸업을 하자. 고생은 하긴 해도 이런 사회에 드러나는 자격증은 남이 나를 평가할때 다 쓰이게 되어있다. 무튼 차곡차곡 해치우자 아자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목표 세우기, 임인년 다짐 (0) | 2022.01.20 |
---|---|
2021년을 돌아보며 반성, 회고 (0) | 2022.01.20 |
Diary : 6월 회고 (0) | 2019.12.11 |
Diary : 5월 회고 (0) | 2019.12.11 |
Diary : 건강을 챙기자 아이허브 영양제 구매 (0) | 2019.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