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속초 여행, 설악산 케이블카 2일차

2022. 1. 14. 22:10여행

 

설악산 케이블카

설악산 케이블카 타러 갔다. 느그막하게 1시쯤 올라간듯 하다.
날씨도 -1도로 별로 춥지도 않았고, 굽이굽이 올라가는 길도 정겨웠고
케이블로 편안하게 절경을 볼 수 있어서 넘나 행복했다.
비록 혼자 여행이라 이 감동을 나눌 사람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카톡으로 가족들에게 간접적이나마 공유를 해서 그런 마음을 좀 달랬다.
혼자 여행을 자주가서 이런 상황이 잘 생기는데, 같이 가는 여행의
큰 장점이 이러한 감동이 있을때 같이 나눌 수 있다는게 큰것 같다.
물론 혼자여행도 자유로움을 가득 느낄 수 있어서 그 매력도 어쩔 수 없지만 말이다.

항아리 물회


전복해삼모듬회 22,000원 진짜 양도 많고 배불렀다. 
회가 듬뿍듬뿍 진짜 쫄깃하고 맛있었는데, 저번에 포항에서 단골집으로 물회집을 간적이 있는데
그곳과 회 양과 신선함이 비교 되었다. 그때는 생선구이랑 밥을 주기는 했지만 주 음식인 물회가 중요한 것이 아닌가!
속초의 다른 물회집을 가보진 않았지만 다음에 방문해도 꼭 다시 와야지 꿀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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